이번 협약의 무대가 되는 IL6·IL7은 핵·정보·작전 데이터를 다루는 미군 최상위 비공개망으로, 그동안 상용 대형언어모델(LLM)이 직접 들어간 적이 거의 없던 영역이다. 협약에 따라 OpenAI의 GPT 계열, 구글 제미나이, MS 코파일럿이 군 정보 분석과 표적 후보 추천, 지휘관 의사결정 지원 같은 핵심 임무에 투입되며, 엔비디아는 폐쇄망 내부에 설치되는 온프레미스 GPU 인프라를, 오라클과 아마존은 기밀 클라우드 호스팅을, 스페이스X 스타링크는 전장 통신을, 신생 추론 최적화 기업 리플렉션은 저지연 모델 서빙을 각각 담당하는 구조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