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가 빙산의 일생을 추적한다... "기후변화 예측 정확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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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남극조사국이 빙산의 전 생애를 자동 추적하는 AI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위성 이미지를 활용해 빙산의 탄생부터 분열, 녹는 과정까지 모두 감시한다는데요. 특히 거대 빙산이 쪼개질 때 조각들의 출처를 역추적해 '가족 계보'를 만들 수 있다고.

지금까지는 유명한 대형 빙산 몇 개만 수동으로 추적했죠. 하지만 수천 개의 작은 조각들은 바다로 흩어지면 추적이 불가능했습니다. 이 때문에 빙산이 녹으면서 방출하는 담수가 해류와 기후에 미치는 영향을 제대로 파악하기 어려웠다고.

AI는 위성 사진 속 빙산의 독특한 기하학적 모양을 분석합니다. 빙산이 쪼개지면 디지털 퍼즐 맞추기처럼 조각들을 원래 빙산과 대조하죠. 그린란드 페터만 빙하에서 떨어진 빙산으로 테스트한 결과, 분열과 이동 경로를 정확히 추적했습니다.

연구진은 "처음으로 각 조각의 출처와 이동 경로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죠. 이 데이터는 영국 지구시스템 모델에 통합돼 기후 예측 정확도를 높일 예정입니다. 극지방 항해 안전성 향상에도 도움이 될 거라고 하네요.

[뉴스 원문 보러가기](https://interestingengineering.com/ai-robotics/ai-iceberg-family-tree-climate-trac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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