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 키운 1 클로드코드 10 헤르메스 안부럽다 — 6편

# 바이브 코딩의 품질 루프

**잘 키운 1 클로드코드 10 헤르메스 안부럽다 — EP.06**

> 만들게 하는 것과 만든 걸 믿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클로드코드에 풀세트로 들어 있는 검토와 검증 도구 열 개. 안 쓰고 있을 뿐이에요.

![Image](https://upload.cafenono.com/image/slashpagePost/20260819/114810_JHU18SWQwQ4pGPzk9O)

클로드가 코드를 짜줍니다. 돌아가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냥 씁니다. 그러다 일주일 뒤에 이상한 데서 터지죠. 바이브 코딩의 함정이 이겁니다. 만들어지는 속도에 취해서 믿는 절차를 건너뛰는 것.

만들게 하는 것과 만든 걸 믿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검증 장치가 있어야 마음 놓고 더 큰 일을 맡길 수 있어요.**

```jsx
✻ 요청하신 기능 구현을 마쳤습니다

> /code-review
✻ 방금 변경사항을 검토합니다…
  발견 1  빈 배열이 들어오면 첫 줄에서 에러
  발견 2  같은 계산을 반복문 안에서 매번 수행

"다 됐습니다"라던 코드에서 나온 결과입니다
```

## 품질 루프 — 만들고, 보고, 검토받고, 돌려보고, 그다음에 믿는다

| 단계 | 할 일 | 커맨드 |
| --- | --- | --- |
| STEP 1 만들기 | 클로드에게 기능 구현을 맡깁니다. | — |
| STEP 2 눈으로 보기 | 뭘 바꿨는지 내 눈으로 훑기. | `/diff` |
| STEP 3 검토받기 | 검토하는 클로드가 버그와 군더더기를 찾기. | `/code-review` |
| STEP 4 돌려보기 | 실제로 실행해서 되는지 확인. | `/verify` |
| STEP 5 믿기 | 이제 다음 일을 맡깁니다. | — |

**핵심 기술:** "짜는 클로드"와 "검토하는 클로드"를 분리해서 쓰는 것. 루프에 익숙해지면 오히려 더 큰 일을 위임할 수 있게 됩니다.

## PART 1 — 검토, 사람 대신 눈에 불을 켜는 커맨드들

코드를 읽어서 문제를 찾는 단계.

### /code-review — 오늘의 주인공

변경사항에서 버그, 단순화 여지, 효율 문제를 찾습니다. 가볍게 훑는 low부터 탈탈 터는 max까지 강도 조절이 되고, `--fix`를 붙이면 찾은 문제를 바로 고쳐주기까지 해요.

- **사용법 예:** `/code-review high --fix`

### /diff — 루프의 출발점

클로드가 뭘 바꿨는지 대화형 뷰어로 보여줍니다.

- **습관:** "수정했습니다"에서 그냥 넘어가지 말고 바뀐 줄을 한 번 훑기.

### /simplify — 군살 빼기

버그는 안 찾고 정리만 합니다. 200줄로 짠 걸 50줄로 줄일 수 있으면 줄이는 게 나중의 나를 위한 일.

### /security-review — 보안 전문 검토

비밀번호 처리, 입력값 검증 같은 보안 취약점을 집중적으로 봅니다.

- **필수 상황:** 외부 공개 서비스라면 배포 전 한 번은.

### /review — PR 검토

GitHub PR을 검토합니다. 팀원의 PR을 클로드에게 먼저 읽혀서 예습하는 용도로도 좋아요.

## PART 2 — 검증, 돌아가는 걸 눈으로 확인하기

읽어서 멀쩡해 보이는 코드가 돌리면 안 되는 경우, 많습니다.

### /verify — 실동작 확인

방금 만든 변경사항이 실제로 동작하는지 앱을 돌려서 확인합니다. 테스트 통과 수준이 아니라 실제 흐름을 굴려봐요.

### /run — 앱 직접 실행

"직접 확인해보세요"가 아니라, 클로드가 앱을 띄우고 결과를 보여줍니다.

### /run-skill-generator — 실행 레시피

우리 프로젝트를 어떻게 빌드하고 실행하는지 클로드가 레시피로 기록해둡니다.

- **효과:** 한 번 만들어두면 `/run`과 `/verify`가 헤매지 않고 바로 돌아갑니다.

## PART 3 — 자동화, GitHub과 붙이기

품질 루프를 PR 단위로 확장하는 단계.

### /install-github-app — 연동 개통

GitHub에 클로드 앱을 설치합니다. PR에서 클로드를 멘션해 리뷰를 시키는 것 같은 연동이 열려요.

### /autofix-pr — 빨간불 자동 소화

PR에서 CI가 실패했거나 리뷰 코멘트가 달렸을 때, 읽고 자동으로 고칩니다.

- **대체하는 것:** "CI 빨간불 → 로그 읽기 → 원인 찾기 → 수정"의 반복 노동.

## FOMO 줄이기 — 오늘의 매핑

"AI 코드리뷰 전문" 서비스. PR마다 자동으로 리뷰를 달아주는 도구들, 유용하죠. 그런데 리뷰 도구를 새로 구독하기 전에, 이미 결제하고 있는 도구의 리뷰 기능부터 최대로 써보세요.

| 바깥으로 향한 FOMO | 안으로 향한 FOMO |
| --- | --- |
| 코드리뷰 전문 서비스 별도 구독. 도구가 하나 더 늘고, 그 도구 세팅이 또 하나의 일이 됩니다. | `/code-review`와 `/security-review`. 강도 조절과 자동 수정이 되는 리뷰에 보안 전문 검토까지, 이미 안에 있습니다. |

## 오늘 바로 해볼 것

**"다 됐습니다" 직후에 **`**/code-review**`

클로드에게 뭔가를 만들게 한 다음, 끝났다고 하면 바로 쳐보세요. 방금 완성했다던 코드에서 클로드 스스로 문제를 찾아내는 걸 보면 생각이 많아질 겁니다. 그 경험 한 번이 품질 루프를 습관으로 만들어줘요.

## RECAP — 오늘의 커맨드 한 줄 정리

| 커맨드 | 한 줄 요약 |
| --- | --- |
| `/diff` | 뭘 바꿨는지 대화형 뷰어로 보기, 루프의 출발점 |
| `/code-review` | 강도 조절되는 변경사항 검토, --fix로 자동 수정 |
| `/simplify` | 버그 말고 정리만, 코드 군살 빼기 |
| `/security-review` | 보안 취약점 전문 검토, 배포 전 필수 |
| `/review` | GitHub PR 검토와 예습 |
| `/verify` | 실제로 돌려서 동작 확인 |
| `/run` | 클로드가 앱을 직접 띄워서 보여주기 |
| `/run-skill-generator` | 프로젝트 빌드와 실행 레시피 기록 |
| `/install-github-app` | GitHub 연동 개통 |
| `/autofix-pr` | CI 실패와 리뷰 코멘트 자동 수정 |

## NEXT — EP.07 클로드를 여러 명 부리는 법

이 시리즈에서 제일 화려한 주제. `/agents`, `/fork`, `/background`, `/batch`, `/schedule`로 병렬과 자동화를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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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기준: 클로드코드 공식 문서 2026-06-30 업데이트분

[원문 보러가기](https://claude-code-guide-series.vercel.app/html/cc-guide-ep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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