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쿠텐의 AI 도입 전략에서 배우는 HR 실무자 5가지 핵심 인사이트

최근 AI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기업들은 생성 AI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AI를 단순히 도입하는 것만으로는 효과적인 활용이 어렵습니다. 혹은 "도입은 해야겠는데 어떤 방식으로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고요.

![일본 최대 이커머스 기업, 라쿠텐의 로고](https://upload.cafenono.com/image/slashpagePost/20250729/182815_WXUV3PMwQfgFbxieTF?q=80&s=1280x180&t=outside&f=webp)

일본 최대 이커머스 기업인 라쿠텐그룹은 "AI-nization"이라는 슬로건 하에 기술팀뿐만 아니라 영업, 마케팅 등 전 직군에 걸쳐 AI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어떻게 전사적으로 AI 를 도입했을지, AI 활용 전략과 조직 문화 조성 방법을 살펴보고자 합니다.

_* 본 포스팅은 유튜브 채널 "TECH PLAY Channel" 의 영상의 내용을 기반으로 재구성된 글입니다._

출처 영상:

2025년 3월, 라쿠텐그룹의 가와무라 씨가 자사의 전사적 AI 도입 경험을 공유한 강연에서 매우 흥미로운 인사이트를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Image](https://upload.cafenono.com/image/slashpagePost/20250729/183119_dk4qO5o0PIOOLxjLJm?q=80&s=1280x180&t=outside&f=webp)

라쿠텐은 단순히 "AI 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아니라, 전사적으로 문화적인 변화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AI 활용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켰습니다. 

특히 라쿠텐 시장의 "리뷰 요약 기능"과 "상품 이미지 AI 생성 기능" 등 구체적인 사례를 더했는데요. AI 도입의 기술적 측면뿐만 아니라 조직 운영, 비용 관리, 그리고 무엇보다 "인력 개발과 조직 문화 변화"에 대한 실질적인 노하우를 제공했죠. 

다음은 라쿠텐이 내세우는 "전사 차원의 AI 도입을 위한 대표적인 노하우 세 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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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쿠텐의 사내 AI 도입 전략

### 1. 전사적 AI 도입 로드맵 제시

라쿠텐의 AI 도입은 미타니 사장의 강력한 Top-down 리더십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단순히 "AI를 도입하자"는 선언이 아니라, 부서별 KPI를 설정하고 비기술직군까지 포함한 전사 AI 활용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라쿠텐의 사내 AI 도입 전략 -1: 전사적 AI 도입 로드맵 제시](https://upload.cafenono.com/image/slashpagePost/20250729/184623_l13YlarTh9LIe2PLim?q=80&s=1280x180&t=outside&f=webp)

실제로 영업팀에서는 자발적으로 "프롬프트 선수권 대회"를 개최할 정도로 AI에 대한 열정이 확산되었다고 하는데요, 단순한 도구 도입을 넘어서, 조직 전체가 AI와 함께 일하는 방식을 학습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2. 실무진의 AI 역량 개발 전략 공유

라쿠텐이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바로 "기술공포증 극복"이었습니다. 특히 영업이나 마케팅 직군의 직원들이 처음에 보인 반응은 "무섭다", "기밀정보를 입력해도 괜찮을까?"와 같은 우려였는데요,

![라쿠텐의 사내 AI 도입 전략 -2: 실무진의 AI 역량 개발 전략 공유](https://upload.cafenono.com/image/slashpagePost/20250729/184727_qHqR7dV7y8AdSTouMf?q=80&s=1280x180&t=outside&f=webp)

이를 해결하기 위해 라쿠텐은 안전한 사내 AI 도구인 "라쿠텐 AI for 라쿠텐"을 먼저 제공했습니다. 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AI를 체험하며 점진적으로 친숙해질 수 있도록 지원한 셈이죠.

### 3. AI 프로젝트의 실패와 성공 사례 분석

가와무라 씨는 실패 사례도 솔직하게 공유했습니다. AI로 생성한 고품질 이미지가 실제 매출에서는 기존 이미지보다 저조한 성과를 보인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기술팀이 "멋진 기능"을 만드는 데 집중했지만, 실제 고객이 원했던 것은 "흰 배경 처리"라는 단순한 기능이었던 것입니다.

![라쿠텐의 사내 AI 도입 전략 -3: AI 프로젝트의 실패와 성공 사례 분석](https://upload.cafenono.com/image/slashpagePost/20250729/184908_f9Jf2JaUgRf5PZRjZC?q=80&s=1280x180&t=outside&f=webp)

이를 통해 기술 중심적 접근의 한계점을 인식하고, 고객 니즈와 기술 역량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라쿠텐은 기술적인 성과뿐 아니라, 실패를 통해 배운 교훈을 조직 문화와 운영 전략에 반영하며 점진적으로 AI 활용 수준을 높여갔습니다. 단순히 "무엇을 만들었는가"보다 _"어떻게 조직 전체가 AI와 함께 일하게 되었는가"_ 가 더 중요한 질문이 되었죠.

이제, 라쿠텐의 사례를 통해 우리가 조직 관리 관점에서 주목해야 할 인사이트들을 하나씩 짚어보겠습니다.

## 라쿠텐의 사례에서 배우는 조직 관리 인사이트

### 💡 하나. 조직 문화 변화 관리의 핵심

**"비기술직 직원들의 AI 공포 극복이 성공의 열쇠"**

![라쿠텐의 사례에서 배우는 조직 관리 인사이트 -1 :비기술직 직원들의 AI 공포 극복이 성공의 열쇠](https://upload.cafenono.com/image/slashpagePost/20250729/185548_is3h2NvLbANVEkvwST?q=80&s=1280x180&t=outside&f=webp)

HR 담당자 입장에서 가장 주목할 점은 라쿠텐의 영업팀에서 자발적으로 프롬프트 선수권 대회를 개최할 정도로 AI에 대한 열정이 확산된 것입니다. 단순히 도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심리적 안전감을 조성하고 점진적 학습 기회를 제공한 결과입니다.

**이때, HR 액션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초기 저항감(보안 우려, 기밀정보 처리 등)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 제시가 필요합니다

- 안전한 사내 AI 도구를 먼저 제공하여 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성공 사례 공유를 통한 동기부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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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둘. 기술직 직원의 AI 스킬업 지원 체계

**"현장 엔지니어도 AI 학습 시간 부족 문제에 직면"**

![라쿠텐의 사례에서 배우는 조직 관리 인사이트 -2: 기술직 직원의 AI 스킬업 지원 체계](https://upload.cafenono.com/image/slashpagePost/20250729/185949_TzSNU7dEy9GL4uh7LD?q=80&s=1280x180&t=outside&f=webp)

놀랍게도 라쿠텐의 엔지니어들조차 바쁜 업무로 인해 AI 기술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유격팀" 운영을 도입했다는데요. AI 전문가들이 각 팀을 순회하며 실무적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식입니다.

**HR이 고려해야 할 포인트는:**

- AI 전문가 팀이 각 부서를 순회하며 실무적 노하우를 전수하는 체계가 필요합니다

- 각 팀별 맞춤형 AI 도구 선정 및 안전성 검증을 지원해야 합니다

- 무작정 개별 학습에 맡기기보다는 구조화된 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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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셋. AI 시대의 역량 재정의

**"코딩 능력보다 '무엇을 만들고 싶은지' 명확히 전달하는 능력이 핵심"**

![라쿠텐의 사례에서 배우는 조직 관리 인사이트 -3: AI 시대의 역량 재정의](https://upload.cafenono.com/image/slashpagePost/20250729/190624_x5ergm7rxA0xqJfIch?q=80&s=1280x180&t=outside&f=webp)

가와무라 씨는 강연에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의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습니다. 첫 번째 시도에서는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요구사항을 더 구체적으로 명시하자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는 HR 담당자에게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제공합니다:**

- 기존의 하드 스킬 중심 평가에서 의사소통 및 요구사항 정의 능력을 중시해야 합니다

- 신입사원 교육 커리큘럼에 AI 협업 방법론을 포함해야 합니다

- "AI를 잘 활용하는 사람"에 대한 새로운 인재상을 정립해야 합니다

### 💡 넷. 실패를 통한 학습 문화 조성

**"기술적 완성도 ≠ 비즈니스 성과"**

![라쿠텐의 사례에서 배우는 조직 관리 인사이트 -4: 실패를 통한 학습 문화 조성](https://upload.cafenono.com/image/slashpagePost/20250729/190728_xcz9zsCHFY31Q9RAHh?q=80&s=1280x180&t=outside&f=webp)

라쿠텐의 AI 생성 이미지가 기존 이미지보다 매출에서 저조한 성과를 보인 사례는 중요한 교훈을 제공합니다. 기술팀이 멋진 기능을 만드는 데 집중했지만, 실제 고객이 원했던 것은 단순한 기능이었습니다.

**HR이 만들어야 할 문화는:**

- 실패 사례 공유를 통한 조직 학습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 고객 중심적 사고를 AI 프로젝트 평가 기준에 포함해야 합니다

- 기술 우선주의보다는 문제 해결 중심의 접근법을 교육해야 합니다

### 💡 다섯. 지속적 학습을 위한 조직 지원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정신이 AI 시대의 핵심 역량"**

![라쿠텐의 사례에서 배우는 조직 관리 인사이트 -5: 지속적 학습을 위한 조직 지원](https://upload.cafenono.com/image/slashpagePost/20250729/190945_UXiC6p4X098qNSYt2e?q=80&s=1280x180&t=outside&f=webp)

가와무라 씨는 신입 개발자들에게 "AI에게 계속 코드를 작성하게 하고, 왜 좋은지 나쁜지 판단하는 경험을 쌓으라"고 조언했습니다. 이는 AI 시대의 학습 방법론이 기존과 다르다는 것을 시사하는데요,

**HR이 지원해야 할 부분은:**

- 실험적 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실패에 대한 관용적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 AI 도구를 활용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 지속적 기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학습 민첩성을 평가하고 개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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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쿠텐의 사례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조직 문화와 인재 전략까지 아우르는 전사적 변화 관리의 모범 사례라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AI 활용의 성패는 기술 자체보다, 조직 구성원들이 얼마나 안전하게 학습하고 실험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는가에 달려 있다는 점을 다시금 확인하게 되는데요, 이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빠른 도입보다, 신뢰 기반의 학습 문화, 직군별 맞춤형 지원 체계, 그리고 AI 시대에 맞는 역량 재정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라쿠텐처럼 ‘도입’보다 ‘정착’을 고민하는 조직이 되는 것, 그게 바로 지속가능한 AI 활용의 첫걸음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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