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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제이커브에서 함께 일할 AI 코치를 구인했습니다!
작성자
루
루프
성공 여부
성공
주제
업무노하우
AI를 도구가 아닌 팀원으로 만드는 팀 제이커브의 실험
AI를 업무에 도입하려는 많은 기업들이 겪는 공통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신기해서 몇 번 써보지만, 결국 "생각보다 원하는 결과가 안 나오네?" 라는 생각이 들면서 AI와 대화하다 지쳐 결국 원래 하던 업무 방식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왜 그럴까요? AI 성능의 문제일까요? 프롬프트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 부분이 큰 이유겠지만, 팀 제이커브는 그 원인을
소통과 맥락의 부재
에서 찾았습니다.
사람과 일을 할 때를 떠올려볼까요? 동료 직원에게 아무런 맥락도 없이 "이것 좀 만들어줘"라고 맥락 없이 요청하게 되면 동료는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어려울 겁니다. AI도 마찬가지죠.
저희도 처음부터 AI를 동료로 생각했던 것은 아닙니다. 처음에는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능적 도구로 접근 했지만, 프롬프트를 다듬어가는 과정에서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내용은, 단순한 '가이드 봇'이 어떻게 팀 제이커브의 든든한 동료 멤버 '김희율'로 진화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과정을 공유 합니다.
1. 단순한 기능에서 페르소나 설정까지 과정
AI를 도구가 아닌 동료처럼 대해야 더 잘 활용 할 수 있다.
보통 AI를 사용할 때 어떻게 말을 거시나요? 혹시 "기획안 검토해줘", "마케팅 문구 써줘" 처럼 단순하게 명령하지는 않으셨나요?
AI역시 현실의 동료를 대하는 것 처럼 AI에게도 업무의 맥락, AI의 역할, 작업목표, 참고자료를 주면 훨씬 더 정확하게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런 방식은
프롬프트 엔지니어링(Prompt Engineering)
이라고 하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부분입니다.
처음 팀 제이커브가 AI를 활용하려 했을 때의 목표는 단순했습니다. 교육과 워크숍에 AI를 접목시켰을 때, 강사가 일일히 사용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수강생 스스로가 과정을 수행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때부터 워크숍의 수강생들이 프롬프트의 가이드에 따라 결과물을 완성 할 수 있는 형태인 코치의 원형이 탄생했습니다.
수십번의 교육과 워크숍 진행 데이터가 쌓여가면서 프롬프트는 정교해졌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수강생 분들이 프롬프트 형태의 가이드를 바탕으로 더 높은 퀄리티의 교육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기능만 강조된 프롬프트는 딱딱하고 기계적이었습니다. 사용자가 AI와 대화한다는 느낌보다는, 도구에게 명령어를 입력하는 느낌이었죠. 우리는 생각했습니다.
사용자가 AI와 조금 더 편하게, 사람처럼 소통할 수는 없을까?
이런 궁금증을 기반으로 실험을 시작하여 프롬프트에 딱딱한 지시어 대신
성격
과
말투
를 넣어보았습니다. 대화가 부드러워지긴 했지만 여전히 무언가 부족했습니다. 진짜 사람 같은
깊이
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2. 가상 인물이 현실의 팀원이 되기까지
드라마 속 인물들의 구체적인 서사를 AI에게 입혀보면 어떨까?
우리는 **자체 제작한 가상 웹드라마 <2035>**를 떠올렸습니다. 드라마 등장인물 중, 디자인에 대한 철학이 확고한 캐릭터의 설정을 가져와 프롬프트에 녹여냈습니다. 이렇게
AI 코치 '김희율'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말투만 흉내 내는 것이 아닙니다. 드라마 속 인물의 인생과 가치관이 프롬프트에 결합되자, AI는 비로소
진짜 사람과 소통하는 듯한 능력
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텍스트로 된 페르소나가 완성되자, 우리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이 코치가 텍스트 창 너머에만 존재하는 봇이 아니라,
실제 우리 팀원처럼 느껴지길 바랐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김희율 코치의 얼굴을 만들어주기로 했습니다.
기존 드라마 속 배우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하되, 현실에서 우리와 함께 일할
'전문 코치'로서의 느낌
을 살려 프로필을 재창조했습니다.
드라마속 가상 인물이 AI 코치로서 팀 제이커브에 합류
페르소나를 부여했으니 얼굴을 만들어 가상의 세계관 속에 있던 인물이, 팀 제이커브라는 현실의 조직으로 넘어와
사원증을 목에 거는 온보딩의 순간이었습니다.
3. 도구가 아닌 동료와 일한다는 것
이렇게 탄생한 김희율 코치는 현재 실제 업무와 교육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변화는
일하는 방식
입니다. 김희율 코치는 사용자의 명령을 수동적으로 기다리지 않습니다. 전문가로서 먼저 제안하고, 질문하며 사용자를 이끌어줍니다.
사용자:
그냥 멋진 그림 하나 그려줘.
김희율 코치:
멋진 그림도 좋지만, 우리가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희망'인가요 '도전'인가요? 그 의도에 맞춰 빛의 방향부터 설계해 볼게요.
페르소나가 부여된 AI는 단순한 툴을 넘어, 사용자의 생각까지 확장해 주는 러닝메이트(Learning Mate)가 되었습니다.
AI는 도구일 때보다 동료일 때, 훨씬 더 창의적이고 주도적으로 움직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지향하는
Work Innovation
의 모습입니다.
마치며: 당신의 AI는 어떤 얼굴을 하고 있나요?
팀 제이커브는 김희율 코치를 시작으로 각 직무와 교육 분야에 맞는
다양한 AI 멤버들
을 구현중이고, 마케팅, HR, 기획 등 각 분야에서 <2035>의 세계관을 공유하는 개성 있는 코치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AI를 도구로만 쓰고 계신가요?
그들에게 역할과 이야기를 선물해 보세요. 차가운 모니터 속 AI가 가장 뜨거운 열정을 가진 동료로 변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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