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보가 주목받는 이유는 직전에 끝난 자금 조달 라운드의 규모 때문이다. OpenAI는 지난 3월 31일 1,220억 달러 규모의 투자 라운드를 마감하며 기업가치(포스트머니) 8,520억 달러를 인정받았다. 당초 알려진 1,100억 달러를 웃도는 사상 최대 민간 라운드로, 소프트뱅크가 공동 주도한 가운데 아마존이 최대 500억 달러, 엔비디아와 소프트뱅크가 각각 300억 달러를 투입했고 마이크로소프트도 규모를 공개하지 않은 채 참여했다. 특히 OpenAI는 처음으로 은행 채널을 통해 개인 투자자에게도 문을 열어 30억 달러를 모집했는데, 이는 사실상 IPO를 앞둔 '예행연습' 성격이 짙다는 평가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