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드 2026은 이 독립 노선의 데뷔 무대였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지, 음성, 받아쓰기, 추론, 코딩까지 아우르는 일곱 종의 자체 개발 프런티어 모델을 한꺼번에 공개했다. MAI-Voice-1(음성), MAI-Transcribe-1(받아쓰기)처럼 범용 경쟁이 아니라 고부가가치 특정 용도를 정조준한 전문 모델이 포함됐다. 술레이만은 이들을 초지능으로 가는 '빌딩 블록'이라 표현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번 발표의 의미를 '장기적 자립'이라는 말로 요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