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조금 다른 방향입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H-1B 비자 운영 방식을 추첨제에서 고임금·고숙련 우선 선발로 바꿨습니다. 표면적으로는 "외국 인재보다 자국민 우선"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반대입니다. AI, 사이버보안 같은 전문 분야에서 미국 내 인력 풀은 여전히 한정적이고 CIO, 연봉이 높은 AI 연구자일수록 새 기준에서 오히려 비자를 받기 쉬워지는 구조입니다. "아무나 오지 마라, 대신 최고 인재라면 환영한다"는 선별적 전략에 가깝습니다.